[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변요한이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을 끝내는 종영소감을 전했다.
14일 오전 변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회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구클’ 팀에게는 굉장한 치열함이었고 마지막까지 스태프들은 배우를 위해 소름이 돋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봤고 배우들은 마지막 대본까지 너덜너덜해지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봤기에 우린 충분히 아름다웠다”고 종영소감을 올렸다.
↑ 사진=구여친클럽 포스터 |
변요한은 “다 풀어내지 못한 이야기가 가슴 속에 있어 앞으로도 오래도록 여운이 남을 ‘구여친클럽’ 감사히 끝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조기종영으로 짧은 12회 드라마를 마쳐야했던 아쉬움을 드러냈다.
변요한은 ‘구여친클럽’에서 방명수 역을 맡아 모든 여자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 웹툰 작가를 연기했다. 그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던 ‘구여친클럽’은 애초 16부작으로 예정됐으나 지난 13일 1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