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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수애와 주지훈이 왈츠를 추면서 손하트를 만들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가면' 5회에서는 극중 회사 10주년 행사와 리셉션이 그려졌다. 왈츠를 추기위해 손을 잡던 주지훈와 수애는 본격 촬영에 앞서 제작진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손하트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정식으로 촬영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여느 떄와 같이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주지훈은 전문 댄스 강사로부터 왈츠를 배워 촬영 내내 수애를 리드하며 멋진 장면을 완성했다는 후문.
'가면'의 한 관계자는 "이번 왈츠장면을 위해 모든 배우들이 심혈을 기울여 촬영에 임했고, 수애씨와 주지훈씨는 이렇게 손하트를 만들며 제작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며 "이같은 주인공들의 열연에 힘입어 이 장면은 이날 최고의 장면이 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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