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학교, 영화 분위기와 사뭇 다른 현장 공개…박보영 ‘환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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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학교, 현장 공개
경성학교, 영화 분위기와 사뭇 다른 현장 공개…박보영 ‘환한 미소’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이하 ‘경성학교’)의 현장 스틸이 베일을 벗었다.
‘경성학교’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미스터리한 영화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반전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보영은 내성적인 성격의 영화 속 주란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쉬는 시간 머리핀을 꽂은 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을 때와 또래 소녀들 사이에서 미소를 띠고 있을 때에도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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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성학교/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기숙학교의 총 책임자 교장으로 분한 엄지원은 연기에 임할 때는 꼼꼼히 모니터를 하는 진지한 모습 보여줬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백만불짜리 미소를 지닌 친근한 선배로 변했다.
주란에게 유일하게 마음을 연 소녀 연덕 역을 맡은 박소담은 영화
‘경성학교’는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을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경성학교/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