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배우 김선아의 3년만의 복귀작이자 KBS 작품의 첫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김선아의 젊은 시절을 연기해 ‘복면검사’에 한몫 톡톡히 해낸 배우 주다영이 있다. 주다영은 극 중 도도하면서도 까칠한 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제 겨우 만 20세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작이 셀 수 없이 많은 주다영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성인배우로 향하는 발판을 삼아 아역 시절의 연기를 도맡아 해왔다.
또한 주다영은 아역 시절뿐만 아니라, ‘못난이 송편’, ‘홀리랜드’, ‘레알스쿨’ 등에서 당당히 주연 자리를 꿰차 성인 배우 못지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주다영의 사소한 모든 것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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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를 있게 하는 발판이자 원동력
Q. 아역배우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열심히 촬영에 임해야 하지만 학업을 등한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Q. 주다영에게 노영학이란?
어린 시절부터 함께했던 절친이죠!
Q. 노래방 18번은?
마이클 잭슨의 Love never felt so good.
Q.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소고기
Q. 스트레스를 푸는 나만의 비법은?
운동을 하거나 숨이 멈출 때까지 미친 듯이 달려요.
Q. 가장 친한 연예인은?
김소은 언니!
Q. 자주 가는 단골집은?
롤링핀!
Q. 가장 버리고 싶은 습관은?
생각이 너무 많은 것입니다.
Q. 주다영에게 공항패션이란?
편한 모습의 나를 보여줄 수 있는 것!
Q. 요리 실력을 점수로 매긴다면?
점수를 매길 수 없어요..
Q. 주량은?
소주 한 병, 와인 반 병 정도입니다.
Q. 가고 싶은 여행지가 있다면?
휴양지로 가고 싶어요. 예를 들면...하와이?
Q.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는?
두상
Q. 가장 인상 깊게 본 영화는?
대부, 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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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본인이 출연한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그 이유는?
‘감격시대’, 치열하게 준비했던 작품.
Q. 취미는?
운동하기, 책 읽기
Q. 쉬는 날엔 주로 뭘 한다?
운동을 하거나 영화를 봐요.
Q. 첫 사랑은 언제?
노코멘트!
Q. 남자친구, 이런 사람은 절대 안 돼?
허세 있는 분!
Q. 현재 연애를 하고 있다? 연애를 하고 있지 않다면, 마지막 연애는?
연애를..하고 싶어요!
Q. 마지막 키스는?
드라마 ‘감격시대’ 키스신 장면
Q. 내 이상형은?
이상형은 딱히 없고, 그냥 믿음이 가는 사람,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좋아요.
Q.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마이클 잭슨
Q. 남들이 모르는 나만의 매력 하나만?
친해지면 달라진 저를 만날 수 있게 될 거에요.
Q. 롤모델이 있다면?
안젤리나 졸리
Q. 해보고 싶은 배역은?
액션을 하고 싶습니다.
Q. 다시 돌아가고 싶은 시절이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 시절보다는 앞으로 나아갈 길이 걱정이에요ㅠㅠ
Q. 몸매 유지 비결이 있다면?
먹은 만큼 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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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태풍엔터테인먼트 |
Q. 같이 작품을 하고 싶은 연예인이 있다면?
하정우 선배님과 하지원 선배님
Q. 나만의 좌우명은?
매사에 초심을 갖고 임하자!
Q. 배우 아닌 다른 직업을 택한다면?
배우가 아니라면 승무원
Q. 올해의 버킷리스트 하나는?
운전면허 따기!
Q.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이 있다면?
런닝맨! 승부욕이 있어요.
Q. 현재 자신의 삶에 점수를 준다면?
6점, 앞으로 더 채워가는 삶을 살고 싶어요.
Q. 내게 연기란?
친숙하지만 아무리 배워도 어려운 친구
Q. 탐나는 수식어가 있다면?
대체불가 여배우
Q. 언제쯤 결혼하고 싶다?
일에 대해서 만족한 다음 하고 싶다.
Q. 주다영에게 가장 힘이 되는 사람은?
역시 가족
Q. 주다영으로 삼행시를 짓는다면?
주관이 뚜렷한 연기를 할 수 있는, 다영이가 되도록, 영원히 노력할게요.
Q. 주다영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긍정적인 사람
Q. 팬에게 한마디
세빛여주 식구들 늘 고마워요.
Q. 앞으로의 계획은?
학업뿐만 아니라 꾸준한 작품으로 찾아갈 예정입니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