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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 ‘가면’의 호야가 드라마 촬영을 위해 50대 넘게 맞았다고 밝혔다.
극중 변지숙(수애)의 동생 지혁 역으로 출연 중인 호야는 SBS 공식SNS를 통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건달에게 돈을 받으려다 맞았던 장면에 대해 소개했다.
호야는 "그때 상대 배우분한테 50대 넘게 맞았다. 그래서 전화를 거는 장면에서는 목소리도 저절로 떨렸라"고 말해 털어놨다.
첫 촬영에서 진행된 은행강도 변신씬에 대해서는 "은행강도로 변신했을 때 긴장하는 연기를 펼쳐야 했었는데, 원하던 모습이 그대로 전달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자평했다.
이밖에 호야는 극중 지혁 캐릭터와 실제 자신의 비슷한 점에 대해 "살아온 인생 스토리에 비슷한 점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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