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박형일, 장모 앞에서 진땀 뻘뻘…'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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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일/사진=SBS |
박형일씨가 장모님 앞에서 진땀을 흘렸습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박형일씨가 해녀인 장모의 계속된 지적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박형일씨는 “식사 하고 하겠냐”고 물었지만 장모는 “하던 것 마저 하고 하겠다”고 퉁명스럽게 답했습니다.
박형일씨는 “시간 걸릴 거 같다”는 잔머리를 보였지만 장모는 “말릴 건 말려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그는 “나는 김밥 조금 먹은 게 다다”는 사위의 투정에도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박형일씨가 “나 아침에 아이들 챙겨주느라
이후 박형일은 침대에 누웠습니다.
하지만 장모는 그가 누운지 10초도 되지 않아 “화장실 청소 좀 해라”고 말했고 박형일은 묵묵히 화장실 청소에 임했습니다.
박형일씨는 인터뷰를 통해 “그때는 진짜 쉬고 싶었다”며 울상을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