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배우 성훈이 DJ로 변신해 음악적 재능을 발산할 예정이다.
12일 오전 성훈의 소속사 스탤래온엔터테인먼트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연기자로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성훈이 DJ로 변신해 아시아 5개국 투어를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성훈은 그동안 일본에서 뮤지컬 ‘썸머스노우’, 팬미팅 ‘성훈 재팬’(SUNG HOON JAPAN) 개최와 앨범 ‘마이 스타일’(MY STYLE)을 발매하며 다양한 활약을 했다.
↑ 사진제공=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
특히 그는 더 많은 팬들과 호흡하기 위해 홍콩,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5개국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것은 물론, 로이(ROI)라는 이름으로 DJ 투어를 준비 중이라고 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성훈은 새로운 국가의 아시아 팬과 만남이라 굉장히 여러 방면으로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며 “성공적인 투어 공연을 위해 DJ 연습에도 매진 중이니 많은 애정과 성원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는 8월 초부터 시작될 아시아 투어를 위해 열정을 쏟아내고 있는 성훈은 현재 차기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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