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설현과 이종현이 한 폭의 그림 같은 대결을 펼친다.
11일 오후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진은 작품 속 뱀파이어 소녀 백마리(설현 분)와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도령 한시후(이종현 분)의 양보 없는 승부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한시후는 저잣거리 왈패들과의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는 백마리의 당돌함에 마음이 혼미해졌다. 그는 백마리에게 첫눈에 반한 정재민(여진구 분)과 예측불허의 애정 구도를 그려나갈 것으로 기대를 높이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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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2 |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진은 “울창한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펼쳐질 이 결투 장면은 무협지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명장면으로 탄생할 것이니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 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남다른 애정전선을 펼쳐나갈 설현과 이종현의 그림 같은 대나무 숲 액션 장면은 오는 12일 오후 10시35분에 전파를 탄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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