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임신부가 2차 검사에선 음성으로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내달 출산 예정으로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에 입원한 40대 임신부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소화장애 증세로 같은 병원 응급실을 찾은 어머니와 접촉한 뒤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임신부에 대해 재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행이 11일 현재 임신부 환자는 증상이 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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