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제주도 특집, 관광객 사로잡은 다양한 먹거리 소개

[MBN스타 최윤나 기자] tvN ‘수요미식회’가 제주의 맛을 주제로 풍성한 대화를 나눈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수요미식회’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관광지이자 중국, 일본 등 해외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제주의 다양한 먹거리들을 하나씩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번호표를 뽑고도 한 시간 넘게 기다려야 할 정도로 관광객에게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식당들에 대한 패널들의 솔직한 평가를 공개한다. 또 제주도만의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 이야기가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놓칠 수 없는 유용한 팁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사진=CJ E&M 제공

더불어 이날 ‘수요미식회’에는 오세득 셰프와 최태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제주 생활이 익숙한 오세득은 타지 사람들은 잘 모르는 정보들로 대화를 풍성하게 만든다. 이어 최태준은 제주도의 먹거리 체험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두 게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제주의 맛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잘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CJ E&M의 이길수 PD는 “각 지역의 맛을 돌아보는 기획을 통해 시청자의 간접 경험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 지역의 유명한 음식점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는 음식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분위기, 경제적, 문화적 배경까지 고르게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