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박보영이 절친이자 선배 차태현에 대해 언급했다.
박보영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여자사람 특집’(이하 ‘1박2일’)에 대해 언급, 차태현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앞서 박보영은 오는 14일 방송예정인 ‘1박2일’에서 차태현의 여자사람인 친구로 등장해 함께 여행을 떠난다. 이에 그는 “차태현의 여자사람인 친구를 생각했을 때 나 말고 또 누가 있을까, 내가 가야겠다 생각했다”며 “차태현은 내게 큰 일이 있을 때 또는 고민이 있을 때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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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현지 기자 |
한편, 박보영은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로 스크린을 찾았다. 영화는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을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이다. 오는 18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