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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측이 영화 ‘맥아더’(감독 이재한) 출연과 관련해 부인했다.
현빈 측은 10일 “여러 가지 작품을 놓고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직까지 출연에 긍정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단계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맥아더’는 맥아더 장군이 이끄는 UN군이 1950년 9월15일 인천상륙작전을 벌이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그릴 영화다.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아 최근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으
당초 맥아더 중심의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고 알려진 것과 달리, 인천상륙작전 직전 한국군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오는 8월 촬영에 들어가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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