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걸그룹 투아이즈(2EYES)가 청소년의 날을 맞아 희망 전하기에 나선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0일 오전 “투아이즈는 오는 7월9일 친구데이를 앞두고 이를 알리기 위해 지난 9일 프렌딩 프렌즈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친구데이는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청소년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위촉식 행사서 투아이즈는 “프렌딩 프렌즈로 위촉되는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며 “대한민국 980만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의 날 법안이 꼭 통과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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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싸이더스HQ |
싸이더스HQ는 “특히 멤버 혜린은 ‘우리 함께 행복한 친구데이를 만들어가요’라는 문구를 랩으로 표현하며 함께 참여한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며 “행사장을 찾은 청개구리 학교 청소년들에게 투아이즈는 가수가 되기까지의 과정들을 이야기하는 등 진심을 담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투아이즈는 올해 안에 앨범 발매 계획을 갖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