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샌 안드레아스’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샌 안드레아스’는 지난 9일 하루 전국 796개 스크린에서 6만714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106만8971명.
지난 8일 100만 관객을 넘어선 ‘샌 아드레아스’는 꾸준한 흥행세를 유지하며 개봉 이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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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안드레아스’는 지구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샌 안드레아스 단층에서 규모 9의 대지진이 일어나면서 모든 것이 무너지는 상황을 다룬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다. 드웨인 존슨,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와 칼라 구기노, 콜튼 하인즈, 폴 지아마티, 윌윤리 등이 출연한다.
한편, 같은 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503개 스크린에서 2만8230명(누적관객수 349만2097명)을 끌어 모아 2위를 기록했으며, ‘스파이’가 437개 스크린에서 2만6901명(누적관객수 204만1117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