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까시’의 배우진이 확정됐다.
9일 오전 오정태는 MBN스타에 “지난 8일 영화 ‘까시’의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면서 “배우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 됐다”고 전했다.
이날 대본 리딩에는 삼봉 역의 오정태, 진구 역의 권민, 20대 세라 역의 지은서, 40대 세라 역의 전하라, 예림 역의 하연지, 은영 역의 조혜리, 세라 엄마 역의 김금순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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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정태는 “주요 출연진 외에 맹승지도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라며 “친분으로 맹승지에게 출연을 부탁했는데 흔쾌히 결정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까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잘생긴 남자’와 ‘못생긴 남자’ 사이에 한 여인이 동거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