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오연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이&레이디 선정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권율과 오연서가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가이, 레이디로 선정됐다.

권율과 오연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이, 레이디로 선정돼 오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장을 받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다. 관객과 영화제를 즐기며 영화제를 국내외에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다.

↑ 사진=MBN스타 DB

앞서 권율은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후 ‘비스티보이즈’ ‘내 깡패 같은 애인’ ‘피에터’ ‘명량’ ‘우와한 녀’ ‘천상여자’ ‘식샤를 합시다2’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오연서 역시 ‘여고괴담5’에 출연한 후 ‘저스트 프렌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오자룡이 간다’ ‘메디컬 탑팀’ ‘왔다 장보리’ ‘빛나거나 미치거나’ 등에 출연해 팔색조 연기를 선보였다.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을 만난 두 사람의 조합이 눈길을 끈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16일 개막식을 시작하고 26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