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배우 수애의 연기 비결이 공개됐다.
8일 오후 SBS 수목드라마 ‘가면’ 제작진은 극 중 변지숙과 서은하 1인 2역으로 열연중인 수애의 ‘대본 홀릭’ 사진을 공개했다.
수애는 지난 달 27일 첫 방송부터 자동차와 함께 절벽에 매달리거나 술에 취해 길거리에 뻗은 후 오바이트를 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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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SBS |
또한 수애는 두 캐릭터를 연기하기 직전 꼭 부성철 감독과 상의를 한다고. 이에 제작진은 “수애가 1인 2역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데에는 대본을 철저히 연구하는 동시에 제작진, 배우들과 호흡했기 때문”이라며 “수애와 민우로 분한 주지훈과 함께 펼치게 될 신혼부부 스토리도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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