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의 왕자` 8일 첫방송…`원작 얼마나 살렸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웹 드라마 ‘프린스의 왕자’가 화제다.
8일 자정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프린스의 왕자’는 원작인 웹툰 ‘프린스의 왕자’를 웹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게임제작사 캐슬소프트의 존폐를 걸고 펼쳐지는 두 남자의 처절한 싸움을 담아냈다.
그룹 FT아일랜드의 최종훈, AOA 유나, 임윤호 등이 출연하며 배우 겸 감독 신주환이 연출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1화에선 MS컴퍼니의 후계자 박시현(최종훈 분)이 동생 유나(유나 분)가 게임에 푹 빠진 사실을 알고 사태를 파악하기 위해 유나가 있는 행사장으로 향한다. 시현은 그곳에서 동생 방에 걸려있는 사진의 주인공 이몽룡(임윤호 분)을 만났다.
한편 ‘프린스의 왕자’는 (주)심엔터테이먼트와 웹툰을 기획 및 제작과 동시에 영상화까지 진행 하는 (주)와이랩이 참여했다. 와이랩 측은 “이번 웹드라마 극본에 웹툰 원작자 재아가 직접 참여하여 원작이 갖고 있는 매력을 충분히 살렸다며 1화뿐만이 아니라 마지막화까지 프린스의 왕자를 끝까지 재미있게 봐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프린스의 왕자’는 8일 자정을 시작으로 총 10회가 방영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