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유이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제작진은 유이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이는 오열하고 있고, 홀로 있는 모습에선 외로움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 |
↑ 사진=SBS |
제작진에 따르면 유이는 이 작품에서 재벌가의 막내딸로 변신한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기대하며 평범한 삶을 동경하는 윤하 역을 맡는다.
극중 윤하(유이 분)는 진정한 사랑, 소박한 행복을 꿈꾸며 가장 감당하기 힘든 것은 내가 믿고 의지하던 내 사람을 잃는 일이다.
이날 촬영은 윤하가 또 한 번 자신의 사람과 이별하게 된데서 비롯된 것으로, 윤하의 괴로움과 슬픔을 담아내기 위해 진행됐다.
한 관계자는 “이번 촬영은 강한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상처 많은 윤하의 여린 얼굴을 보여줄 수 있는 장면으로, 노련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고 칭찬하며 “캐릭터에 애정을 품고 열정적으로 연기하는 유이의 노력이 시청자들에게도 진정성 있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상류사회’는 재벌 딸과 가난한 남자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로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멜로드라마다.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