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조재현이 조혜정과 함께 옛 추억을 만끽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과 딸 조혜정이 추억의 장소를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조재현은 “여기가 바로 그 극장이다”라며 딸을 데리고 조심스럽게 무대에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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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빠를 부탁해 캡처 |
조혜정은 “할아버지 분장 했던 데가 여기냐”고 물었고 조재현은 “맞다. 대머리 하고 그랬었다. 너무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후 족구장으로 간 조재현은 “여기서는 족구를 했다. 여기로 네 엄마가 지나갔다”고 말했다. 그는 조혜정의 “그래서 그때 반했냐”는 물음에 “맞다. 보고 뛰어갔다”고 답했다.
조혜정은 인터뷰를 통해 “엄마아빠가 가끔 학교 이야기 할 때, 그 곳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다. 와봐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