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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이나영 부부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건물을 신축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원빈은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단독주택을 매입해 허물고 이 자리에 신축 건물을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은 2014년 7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을 대출 없이 약 23억5천만 원에 매입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원빈과 이나영 씨의 신혼집은 방배동”이라며 “건물
앞서 원빈과 이나영은 3년의 열애 끝에 지난달 30일 강원도의 한 민박집에서 비밀리에 결혼했다. 신혼집은 서울 방배동에 마련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