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불후의 명곡’ 출연…이승철 곡으로 관객 울렸다

[MBN스타 박영근 기자] 가수 알리가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전설 이승철 편에 출연한다.

소속사 쥬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전 “알리가 최근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서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열창했다”고 밝혔다.

이어 “알리는 이날 기존 원곡과 크게 다르지 않는 편곡을 선보였다. 본인 특유의 발성에 변화를 줬다. 맑고 애절한 사랑 감정을 표연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며 현장 분위기를 귀띔했다.

↑ 사진= 쥬스엔터테인먼트

알리가 출연한 ‘불후의 명곡’ 방송분은 오는 6일 오후 6시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알리는 오는 7월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콘서트홀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