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길은혜 “시즌2, 더 깊은 삼각관계 돌입”

[안성(경기)=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길은혜가 ‘오렌지 마말레이드’ 시즌2에서 펼쳐질 여진구와의 로맨스에 대해 밝혔다.

길은혜는 5일 오후 경기도 안성에서 진행된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기자간담회에서 여진구와 펼칠 조선시대 삼각관계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길은혜는 “시즌1에서는 나만 일방적으로 정재민(여진구 분)을 짝사랑 했다”며 시즌 1에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MBN스타 DB

그는 “하지만 시즌 2에서는 집안끼리 혼담을 나누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시즌 1보다는 좀 더 깊이 있는 삼각관계를 형성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시즌1 대본도 재밌었지만 시즌2는 더 재밌었다. 기대해줬으면 좋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극 중 길은혜는 조아라 역을 맡았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여진구와 설현, 이종현, 길은혜 등이 출연 중이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