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전 씨름선수 이만기의 장모가 장수사진을 준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이만기의 장모가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만기는 장모가 정성껏 꾸미는 모습을 보고 의아해 했다. 사진관으로 사진을 찾으러 가는 거지만 평소 안하던 머리도 하고 화장을 해 그를 놀라게 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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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기야 캡처 |
이에 이만기는 장모가 가장 예쁜 모습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머리를 직접 빗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예쁜 모습의 할머니로 남고 싶은 마음으로 꽃단장을 하지 않았나 싶다. 정말 죄송하더라”라고 미안함을 내비쳤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이만기의 아내는 어머니의 장수사진 촬영 장면에 한 없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