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맨도롱 또똣’ 강소라를 향한 유연석의 오해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는 이정주(강소라 분)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착각하는 백건우(유연석 분)가 그를 걱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백건우는 이정주의 병을 치료 해야겠다 생각하고 의사를 찾아갔다. 이정주의 진통제 통을 본 의사는 “이정도면 굉장히 심각하다. 환자를 설득해서 병원에 데려와라”라고 말했다.
![]() |
↑ 사진=맨도롱 캡처 |
또 그는 이정주에게 진심을 전했다. 백건우는 함께 공짜 파티에 가자는 말에 신나하는 이정주를 보고 “넌 공짜면 다 좋냐. 내 마음도 공짜라고 생각하지 마라”고 엄포를 놓았다.
이어 백건우는 소라를 건넸다. 소라 안에는 백건우가 게임에서 이겨 받은 목걸이가 들어있었다. 백건우는 “내 마음이 얼마짜리인지 나도 잘 모른다”고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정주는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