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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으로 가수 정기고와 매드클라운의 콘서트가 취소됐다.
4일 공연계에 따르면 당초 오는 6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블랙 뮤직 스테이지(Black Music Stage)-정기고, 매드클라운’ 콘서트가 무기한 연기됐다.
공연 관계자는 “메르스 예방 차원에서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티켓 예매사
최근 메르스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향후 추가적인 공연 연기 및 취소 사태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때문에 공연 취소됐구나” “메르스 더 이상 감염자 안나왔으면 좋겠다” “메르스 무섭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