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한효주 과거 이상형에 "지진희 오빠 같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뷰티 인사이드’ 한효주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모은다.
과거 한효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진희 오빠가 암기력이 좀 떨어져서 대사를 할 때 뒤에 종이를 붙여놓고 할 때가 있었다”면서 “그때는 시선을 마주치지 못하고 연기를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한효주는 "(지진희가)완전 재미있다. 그렇게 재미있는 사람은 처음 봤다“면서 ”여유로운 유머로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고 재치도 있었다. NG를 내도 리액션이 재미있으니까 NG를 자주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게 한다“고 호감을 표했다.
한효주는 또 “이상형이 딱히 없었는데 지진희 오빠 같은 사람을 이상형으로 삼아도 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효주가 출연하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에 빠진 여자 ‘이수’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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