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렛미인5’의 황신혜가 최근 임신한 이윤지를 축하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는 tvN ‘렛미인’ 시즌5(Let 美人 5, 이하 ‘렛미인5’)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MC 황신혜, 손호영, 이윤지, 최희, 양재진 원장과 박현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황신혜는 “시즌5까지 오게 된 게 믿기지 않는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렛미인’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
↑ 사진=이현지 기자 |
이어 그는 새롭게 합류한 MC들을 칭찬하는 과정에서 최근 임신 3개월이라고 밝힌 이윤지를 향해 “(이)윤지는 이번 ‘렛미인’ 새 시즌에 참여하게 돼 참 태교에 좋을 것 같다. 기뻐하고, 함께 공감하고 감동을 받으니 얼마나 좋냐. 안 그래도 임신 후 정말 예뻐졌다”고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이윤지 또한 이에 “정말 항상 감동받고 간다. 이렇게 눈물을 흘릴 수 있구나 싶다. 전 시즌 사례자들이 방청을 오거나 촬영장에 찾아오면 저는 새롭게 합류했음에도 뿌듯함과 감동을 느낀다”고 말하며 ‘렛미인’ MC로 합류한 것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렛미인5’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의 인생을 바꿔주는 메이크오버쇼다. 2011년 시즌1을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채널 스토리온과 tvN 동시 방송된다. 오는 5일 오후 11시30분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