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배우 고나은이 중국배우 엄관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3일 고나은은 페이스북을 통해 “무신 조자룡..드디어 마지막 촬영을 마쳤습니다. 많은 관심가져주시고 기대해주세요.”라고 짧은 소감과 함께 엄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나은과 엄관은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있어 커플 같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고나은과 엄관이 같은 곳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 다정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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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고나은 페이스북 |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고나은이 중국드라마 ‘무신 조자룡’에서 다방면에 재능이 뛰어나고 강한 성격을 지닌 여장부 손부인 역을 맡았으며, 유비와의 우호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오빠 손권의 계획에 따라 유비를 남편으로 맞이하지만 뛰어난 결단력과 상황 판단 능력을 갖춰 지력가로 활약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 중국 후난(湖南)위성TV에서 방송될 ‘무신 조자룡’은 중국 소설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영웅 조자룡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극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