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이지형가 다시 찾아왔다.
4일 해피로봇레코드는 “커피와 음악이 함께하는 브랜드 공연 ‘티파티 볼륨7’(Tea Party vol.7)을 오는 21일 빈브라더스 합정점에서 펼친다”라고 밝혔다.
2008년 이리카페를 시작으로 비정기적으로 진행해온 이지형의 브랜드 공연 ‘티파티’(Tea Party)는 보통의 공연장이 아닌 카페 같은 소규모 공간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밀도 있는 음악과 소박하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다과가 함께하는 아티스트와 관객의 교감이 이뤄지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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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이번 공연이 열리는 빈브라더스 합정점은 평소 많은 아티스트들이 즐겨 찾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며, 이외에도 이지형이 평소 사용하는 악보, 작업물, 앨범 아트워크등을 관객에게 보여주는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며 “이지형은 빈브라더스의 수석 로스터 제임스(JAMES), 수석 테크니션 J.B.와 수차례 미팅과 테이스팅을 거친 후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담은 ‘이지형 블렌드’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지형은 6월 말 새로운 싱글 ‘찰칵’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