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일본에 대해 쓴소리를 날렸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목소리 보험은 필수인 ‘음색깡패’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이승철, 정엽, 거미, 성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승철은 일본 입국이 거부된 것과 관련해 “월드 투어에 도쿄 오사카를 넣었는데 비자가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당시 일본 측의 명확한 입장은 없었지만 이승철이 독도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를 해 입국을 거부당한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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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스 캡처 |
이에 김구라는 “김장훈를 비롯해 독도와 관련해 편협하게 막아 놓고 있다. 이거 언제 한 번 연예인들이 일본 대사관 앞에서 시간 한 번 빼야 하는 거 아니냐”고 주장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