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라디오스타’ 이승철이 윤종신과의 불화설을 털어놨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목소리 보험은 필수인 ‘음색깡패’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이승철, 정엽, 거미, 성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이승철에게 “어떤 선배님이 나와도 윤종신이 직접 찾아 가서 인사하는 걸 본적이 없었는데, 오늘 봤다. 불화설을 염두에 둬서 그러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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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스 캡처 |
그러자 이승철은 “그게 언제적 이야기냐. 오늘 종신이 믿고 나왔다. 우리 친하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후 이승철은 자신을 공격하는 MC들의 독한 질문에 “라스 많이 컸다, 8년 전에는 안절부절 했는데 언제 끝날지 굉장히 불안해하더니 이제는 굉장히 거만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