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복면검사’ 박정학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 이장권(박정학 분)은 조상택(전광렬 분)의 부하에게 수상한 메시지를 들었다.
이날 조상택의 부하는 병원에 입원한 이장권에게 은밀하게 다가가 조상택이 남긴 메시지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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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복면검사 캡처 |
그 메시지에는 “모두 안고 간다는 약속을 지켜야 하지 않겠느냐. 그래야 나도 너와의 약속을 지킨다“는 내용이 담겨있었고 그 말을 들은 이장권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자마자 자신의 옆에 놓여있던 수상한 주사기를 꺼내들었다.
이장권은 그 주사기를 꺼내 자신에게 약물을 투여했고 결국 죽음에 이렀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