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 노출신 “그 부분을…” ‘기대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신분을 숨겨라’ 김범이 극중 노출신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김범은 3일 오후 서울 IFC몰 여의도CGV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제작발표회에서 “2회에서 내 몸이 나온다”면서 “그 부분을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번 작품을 위해 14kg를 감량했다는 김범은 “보여지는 것이 다가 아니라 리얼리티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분장 시간이 헤어 메이크업 다 해서 20분밖에 안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적 요소 부분에 대해 재미를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다. 인간병기 차건우 역에 김범, 리더 장무원 역에 박성웅, 멀티 플레이어 장민주 역에 윤소이, 뒷골목 정보통 최태평 역에 이원종이 출연하며 ‘나쁜 녀석들’ 제작진이 다시 뭉쳐 기대를 높이고 있다. 15일 밤 11시 0회격인 프롤로그, 16일 밤 11시 1, 2회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분을 숨겨라 김범 완전 좋아” “신분을 숨겨라 김범 기대된다” “신분을 숨겨라 김범 노출신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