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겸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허드슨 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공군 조종사 출신 체슬리 슐렌버거 3세의 이야기를 영화화한다.
3일 외신에 따르면 이스트우드가 이 소재로 영화를 만들며 올 가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워너브라더스가 제작하고 구체적인 캐스팅은 공개되지 않았다.
허드슨 강의 기적은 2009년 1월15일 승객과 승무원 155명을 태운 채 뉴욕 러과디아 공항을 이륙한 비행기가 기체 이상으로 허
슐렌버거는 인터뷰에서 “훌륭한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베테랑 프로듀서 앨린 스튜어트, 프랭크 마샬이 내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다고 하니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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