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밀양 아리랑’이 소셜펀딩을 열었다.
‘밀양 아리랑’ 시네마달은 3일 오전 “‘밀양 아리랑’이 7월2일 개봉을 확정한 데 이어, 개봉을 위한 ‘765Kv HOPE’소셜펀딩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배급사에 따르면 영화의 개봉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소셜펀딩 프로젝트는 온라인 소셜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텀블벅과 사회운동 후원 사이트 소셜펀치 두 곳에서 진행되며, 각 사이트 당765만원의 목표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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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네마달 제공 |
‘밀양 아리랑‘은 밀양 싸움에 관한 국내 최초의 극장 개봉 작품으로 송전탑 건설의 폐해를 파헤치고 자신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공권력에 저항하는 밀양 주민들의 모습을 근거리에서 기록해낸 작품이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