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FA시장에 나오는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관련 미팅을 가졌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3일 오전 MBN스타에 “손담비와 미팅을 가졌지만, 아직은 구체적으로 결정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이달 중으로 현 소속사인 플레디스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그는 플레디스와 재계약 대신 이별하기로 택한 상황이라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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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연습생 시절을 포함, 지난 10여 년 동안 손담비와 함께하며 행복하고 즐거웠다”면서 “아쉬운 마음이 너무 크지만 가족 같은 손담비와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고심 끝에 서로의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