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 수상한 가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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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임신한 아내 영선 씨(가명)가 회사일과 집안일로 힘들어하자 남편 희준 씨(가명)는 중년 여성 춘심 씨(가명)를 가정부로 최근 고용했습니다.
그런데 춘심 씨는 첫날부터 집안일보다 남편 희준 씨를 더 챙기는 듯한 이상행동을 보입니다.
희준 씨 식습관을 챙기고 속옷까지 손빨래하는 모습에 아내 영선 씨는 기가 막힙니다.
며칠 뒤 시부모님이 집에 찾아오자 희준 씨는 깜짝 놀라 춘심 씨를 주방에 숨깁니다.
그 모습을 본 영선 씨는 희준 씨와 춘심 씨가 더 수상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얼마 후 영선 씨는 희준 씨와 춘심 씨가 예전부터 몰래 만나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
가정부인 춘심 씨를 오히려 떠받들며 집안일도 대신하고 그녀의 한 마디에 쩔쩔매기 시작한 것입니다.
아내 영선 씨를 한순간에 변하게 만든 남편이 데려온 '수상한 가정부' 춘심 씨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요?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은 오늘(3일) 밤 11시에 방송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