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전광렬과 엄기준이 기싸움을 벌인다.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제작진은 2일 엄기준과 전광렬의 스틸을 공개했다. 둘은 하대철(주상욱 분)과 대립각을 세우는 캐릭터다.
사진 속 엄기준과 전광렬은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전광렬은 비열한 웃음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살기 어린 표정을 보이고 있다. 엄기준은 전광렬과 등을 지고 창밖을 바라보는가 하면 전광렬의 뒤에서 압박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 사진=김종학프로덕션 |
지난 방송에서 조상택은 강현웅에게 그의 아버지 강중호(이기영 분)와 자신의 관계를 들먹이며 협박을 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같은 인물인 조상택이 수감자복까지 입게 된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취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복면검사’는 복면을 쓴 검사 하대철(주상욱 분)과 감성과 열정으로 수사하는 형사 유민희(김선아 분)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드라마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