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배우 송창의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송창의는 정덕인(김정은 분)의 사랑을 적극적으로 쟁취하기위해 고군분투하는 강진우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률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극 초반 강진우는 성실한 고등학교 교사이자 아들과 트러블을 겪는 싱글대디로 주위에 크게 관심이 없는 남자였다. 그러나 학교 앞에서 밥집을 하는 정덕인과 사사건건 엮이기 시작하면서 숨겨져 있던 그의 진가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 |
↑ 사진=여자를 울려 캡처 |
이러한 송창의 캐릭터는 극을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게 만드는 것은 물론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는데 큰 몫을 해내고 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지난 5월31일 방송분은 시청률 18.7%(닐슨코리아 기준 전극 시청률)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극중 정덕인과의 러브라인은 물론 베일에 싸여있는 강진우의 가족사가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하면서 지금보다 더 무궁무진한 송창의의 매력이 부각될 것이다”라며 “밤낮없이 촬영에 열중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