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북미 흥행 수익만 ‘2억 6000만 달러’ 예고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가 흥행 수익 2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렸다.

2일 오전 공개된 ‘쥬라기 월드’ 예상 흥행 수익이 본 편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영화전문지 Boxoffice에 따르면 전 세계 60개국에서 개봉 예정인 ‘쥬라기 월드’가 북미에서 벌어드릴 것으로 예상되는 총 흥행 수익은 2억 6000만 달러.

↑ 사진=포스터

이 예상 금액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앤트맨’ 1억 4700만 달러를 크게 웃돌고,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1억 700만 달러의 두 배 이상을 기록하는 수치이다.

한편, ‘쥬라기 월드’는 6월11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