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사춘기 소녀의 풋풋함을 뽐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2015’(이하 ‘휴먼다큐 사랑’)는 故 최진실의 자녀인 환희·준희의 성장기를 담은 ‘환희와 준희는 사춘기’로 꾸며졌다.
이날 준희는 관심사로 남자친구를 꼽았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 심장이 너무 쿵쾅거린다”며 수줍게 웃어보 였다. 준희는 공부하는 내내 스마트폰을 붙들고 남자친구의 반응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며 “눈물 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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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휴먼다큐 사랑 캡처 |
이어 준희는 방에 들어와 “할머니는 너무 공부 얘기만 한다. 뭐든지 공부로 통일하려고 한다”라고 불만을 표현했다.
환희는 “준희가 너무 노는 타입이라서 걱정된다”라고 덧붙였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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