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갈릭스, 유쾌+발랄 무대…“정신 차려 이 친구야”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밴드 갈릭스가 유쾌 발랄한 무대를 선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200회 특집 김수철편으로 다양한 가수들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JK김동욱과 겨뤄 경쟁을 펼치게 된 갈릭스는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 아니다. 재출연을 목표로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후 신나는 무대를 위해 김수철의 ‘정신차려’를 선곡했다고 설명했다.

↑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이날 갈릭스는 평소 유쾌한 밴드색처럼 발랄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무대 전 관객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잘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신 차려 이 친구야'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을 모두가 어깨를 들썩일 수 있을 만큼 유쾌하게 재해석 해냈다. 이에 김수철 또한 흐뭇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