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커플이 강원도 정선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30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원빈 이나영이 강원도 정선 덕우리 한 민박집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외부인을 철저히 차단하고 가족 친지 50여명 만을 초대한 채 비공개로 조용히 식을 치른 것.
두 사람의 불과 열흘 전 결혼설을 부인한 바 있기에 더욱 충격이 크다. 지난 20일 원빈 이나영의
오늘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디스패치를 통해 “평생을 약속하는 자리다. 최대한 조용히 치루고 싶었다”며 결혼식을 비밀로 진행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원빈 이나영은 2011년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연예인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3년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커플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