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위해 모히또 만들어…'핑크빛 기운'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위해 모히또 만들어…'핑크빛 기운'

↑ 모히또/사진=tvN

'삼시세끼' 옥택연이 박신혜를 위해 소주 모히또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지난 방송분에 이어 게스트 박신혜와 이서진, 택연,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옥택연은 저녁식사 중 "모히또 먹게 소주랑 얼음을 달라"고 말한뒤 밭으로 가 진지한 모습으로 애플민트를 땄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던 나영석 PD는 "옥택연이 시키지도 않은 걸 하겠다고 한다"며 무서워서 여자게스트 못부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서진은 "여자게스트 때문이 아니라 박신혜 때문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옥택연은 애플민트를 빻아 얼음에 넣고 탄산수와 소주, 설탕을 섞어 모히또를 완성했습니다.

옥택연은 모히또 위에 박신혜만을 위해 소중하게 딴 애플민트를 넣어주려했지만 땅에 떨어뜨렸고 이서진은 "하여튼 항상 마무리가 안좋아"라고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신혜가 박장금으로 빙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