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화정’ 서강준이 차승원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홍영(엄효섭 분)은 아들 홍주원(서강준 분)을 찾아가 “주상은 널 버렸다”며 진실을 말할 것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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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광해(차승원 분)가 홍주원을 만나기 위해 찾아왔고, 그는 추국장에 갇힌 홍주원을 보며 “난 자네를 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내일 추궁은 내가 직접 할 것이고,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할 것이다”라고 엄포를 놓는다.
광해의 말에 홍주원이 미소를 보이자, 광해는 “비웃는 것이냐”고 묻는다. 그의 질문에 홍주원은 “어떤 순간이든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에 대한 감사함이다. 부디 화기도감을 잃으시면 안된다. 이 나라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광해는 홍주원에게 정명(이연희 분)을 언급하며 “그 자는 왜 내보낸 것이냐. 네 명만 단축한 꼴이 되었다”고 질문한다. 이에 홍주원은 “전하와 내가 꾼 꿈을 이룰 마지막 희망이라 그랬다”고 답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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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