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헨리, ‘파인애플’ 머리…‘동네바보’ 연기에 ‘폭소’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가수 헨리가 예원 덕분에 ‘동네바보’에 등극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 예원이 부스스한 헨리 머리를 직접 손질해주겠다고 말했다.

예원이 스타일 변신에 자신있어 하자 헨리는 짧은 머리를 세우는 ‘베컴 머리’를 해달라며 머리를 맡겼다.

↑ 사진=우결 캡처

헨리의 머리를 올리던 예원은 급기야 묶어버리고는 “베컴이 아니라 베컴 딸같다, 귀엽다”고 하며 거울을 보여줬다.

헨리는 완성된 머리를 확인한 뒤 파인애플처럼 치솟은 머리를 보고 “동네 바보 같다”고 말했다. 이어 즉석 바보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