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 아빠’ 성우 오세홍 별세, 항암치료 중 병세 악화로 세상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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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오세홍 별세, 애도 물결 이어져
‘짱구 아빠’ 성우 오세홍 별세, 항암치료 중 병세 악화로 세상 떠나
‘짱구 아빠’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오세홍이 별세했다. 향년 63세.
애니매이션 ‘짱구는 못말려’에서 짱구 아빠 목소리를 연기하며 사랑을 받았던 오세홍이 22일 오전 5시20분 항암 치료 중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이밖에도 숱한 애니메이션이나 외화 더빙을 담당했던 ‘성우계의 대부’ 오세홍은2005년 KBS 성우연기대상 TV외화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오세홍의 빈소는 고양 일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4일 오후 1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