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배우 심형탁과 김갑수가 바이커로 변신했다.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제작진은 22일 오후 심형탁과 김갑수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형탁과 김갑수는 바이커 복장을 제대로 갖춰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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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제작진에 따르면 이 장면은 극중 봉민규(심형탁 분)가 바이크를 타다가 자신을 앞지르는 바이커(김갑수 분)를 만난 에피소드를 담기위해 촬영됐다.
이날을 위해 심형탁과 김갑수는 상의와 하의가 이어져있는 바이커 복장에 바이크 전용 헬멧, 장갑과 부츠 등을 갖춘, 전문적인 바이커 자태로 등장해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특히 평소 ‘바이크 마니아’로 바이크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던 김갑수는 심형탁과 바이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제작진 측은 “심형탁과 김갑수는 현장에서는 실제보다 더 부자지간 같은 돈독한 정을 드러내고 있다”며 “섬세한 부분까지도 조언을 건네는 김갑수와 그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는 심형탁의 모습이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심형탁과 김갑수의 바이크 질주는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