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한주완, 한 눈에 이연희 정체 알아채…“남장까지 시킨 것은 가상”

[MBN스타 김성현 기자] ‘화정’ 한주완이 이연희의 정체를 알아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강인우(한주원 분)은 홍주원(서강준 분)에 머무는 정명공주(이연희 분)을 보고 그를 의심했다.

강인우는 정명공주에게 “당신은 누구인데 홍주원의 집에 있는 것이냐”며 작은 몸싸움을 벌였다. 그러던 중 강인우는 하얀 정명공주의 팔을 보고 그가 여자임을 알아챘다.

↑ 사진=화정 캡처

이후 홍주원이 등장하자 강인우는 “집에 몰래 들인 것이 여자였냐. 남장까지 시킨 것은 가상하다만 내 눈은 못속인다. 홍주원이 다 컸다 이제“라며 우스갯소리를 했다.

그러자 정명공주는 “거참 미안하게 됐네. 일부러 속인 것은 아니다”고 사실을 말했다.

이에 홍주원은 얼빠진 표정을 지으며 “아니 그럼 당신이 사내가 아니라 여인이란 말이오”라고 어리둥절해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